뉴진스의 선행곡 컴백 강세는 여름 열풍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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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어텐션 (attention)','하이프보이 (hype boy)'등 세뇌신곡을 잇달아 발표한 인기 걸그룹 뉴진스 (newjeans) 가 컴백했다. 신집 선행곡들로 여름 열기를 달구고 있다.10일 오전 7시 현재
올해'어텐션 (attention)','하이프보이 (hype boy)'등의 세뇌신곡을 잇달아 발표한 인기 걸그룹 뉴진스 (newjeans) 가 컴백했다. 신집 선행곡들로 여름 열기를 달구고 있다.

지난 7일 공개된 선행곡'슈퍼시'는 10일 오전 현재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100차트에서 1위를 휩쓸고 있으며 지니, 벅스, 네이버 바이브 등 기타 국내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휩쓸고 있다.이 곡은 세계 최대 미디어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spotify)에서 실시간 37위에 올라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뮤직비디오 유튜브 세계 트렌드 차트 1위.
또 다른 선행곡인'뉴 진스 (new jeans)'는 2분이 채 안 되는 길이임에도 멜론 100대 차트 30위권에 진입했고, 애니메이션'더 보이'와 합작한 뮤직비디오는 유투미 트렌드 1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그동안 신곡들의 흥행 공식을 버리지 않으면서 덜음 · z 세대 (1995~2009년생) 사이에서 유행하는 최신 음악 트렌드를 예민하게 녹여냈다.두 곡의 신곡은 두음 (떨음) 등 짧은 동영상 플랫폼의 빠른 템포, 짧은 시선과 짧은 리듬에 맞춰 일반 대중과 팬, 10~20대 젊은층을 사로잡고 있다.
대중음악평론가 김도현씨는"두 곡의 빠른 비트는 최근 z 세대와 떨음 등에서 유행하는 투스텝의 가르지 (garage) 곡과 비슷해 국내 청중에게는 생소하지만 뉴진스만의 색깔이 잘 녹아 있다"고 평가했다.또한 10년 전 유행했던 댄스 플래시를 최신 유행 요소와 완벽하게 리믹스 해 자신만의 미학으로 담아낸 것이 뉴진스의 장점이자 특징이다.
뉴진스는 오는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겟 업 (get up)'을 발매하며'슈퍼시'외에 타이틀곡'에타 (eta)','쿨 위드 유 (cool with you)'등 6 곡을 수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