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중국대사:양국은 동화와 이이를 추구하고 포용을 증진해야 한다
시간:1970-01-01편집:admin읽기:489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31일 한 · 중관계의 향후 발전방향과 관련,"양국이 구동존이, 구동화이의 정신을 충분히 발휘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더욱 증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싱하이밍 (싱해명) 주한 중국대사는 31일 한 · 중관계의 향후 발전 방향과 관련,"양국은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보류하는 정신과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동화시키는 정신을 충분히 발휘해 상호 이해와 포용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반도 문제와 관련, 싱 주석은 중국은 다년간 일관되게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비핵화를 추진해왔으며 진심으로 한반도 문제가 정치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는 강 건너 불구경하듯, 기름을 붓는 역외 국가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강조했다.그는"현재 한반도는 극도로 긴장되고 민감한 상황"이라며"강 대 강 구도를 고집하는 것은 예상치 못한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