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이 병자호란 47일간의 짜릿한 스토리를 담은 주연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간:1970-01-01편집:admin읽기:226

    '도가니','수상한 그녀'등을 연출한 황동혁의 신작'남한산성'이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의 캐스팅 포스터를 공개했다 '도가니''수상한 그녀'등을 연출한 황동혁의 신작'남한산성'이 캐스팅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 등 6명의 주연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남한산성'은 소설가 김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636년 조선조 인조 14년 병자호란이 일어나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신해 47일간 지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병헌은 굴욕을 당하면서도 왕과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주화파인 이조판서 최명길 역을 맡았다.김윤석은 척화파이자 예조판서 김상헌으로 나와 청에 맞서 대의를 지켜야 한다고 믿는다.박해일은 조선조 16대 왕 인조로 분해, 신하들의 대립에 고뇌한다.이 밖에 고수가 야장 니시일 철 역을, 박희순이 수어사 이시백 역을 맡았다.이 영화는 올해 9월 말 한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